듬듬이 : D

[게임][개인의소견][사회분위기]

게임, 과연 사회 악일까 ?

- 왜 ? 도대체 왜 , 게임은 혹평을 받아야 할까 ? -

여러분은 '게임'을 즐겨 하시나요?

저도 한명의 게임플레이 유저로써 , 게임을 즐겨하는데요

원래도 그랬지만..

요즘들어 게임에 대한 혹평들이 점차 다시 고개를 비집고 형성되어가는데요

조금은 안타깝기도 하고 .. 한명의 유저로써 조금은 실망스러운 점도 감출 수 없네요 ~

그래서 오늘은 특별히 게임에 대한 사회 전반의 분위기에 대해 알아보고

그 의식을 조금이나마 변화시켜보고자 하는 취지에서 글을 써보려 합니다

우선적으로는 , 사람들이 '게임'을 즐기게 되는 분위기와

사회구도의 문제에 대해 먼저 생각을 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단지 게임을 '사회의 악'으로 몰아 갈 것이 아니라,

게임을 하는 이유나 분위기 등 주변을 먼저 살필 필요가 있단 거죠

★ 왜, 게임을 할 수 밖에 없을까? ★

과거에 비해 현대 사회는 뭐든 '혼자' 할 수 있는 사회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사회전반의 분위기가 1인 가구가 증가하고,

맞벌이 부부가 증가함에 따라 자녀들은 거의 혼자의 시간이 증가하는 점도

괄시 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예전에는 그런 시간이면 동내의 놀이터나 학교에서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신나게 놀곤 하였는데

지금은 입시준비니 사교육이니 다들 학원으로 흩어지고

동내에 자그마한 놀이터에서도 아이들을 보기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가 지속되자 아이들은 '놀이거리'를 잃어가게 됩니다

또한 IT산업의 발달로 이젠 광속의 인터넷을 자랑하는 우리나라에서는

집집마다 컴퓨터가 없는 집을 찾기 힘들 정도로

이젠 생활의 필수 가전제품이 됐을 정도입니다

그러다보니 혼자인 시간이 늘어난 아이들이나 사람들은

'혼자서 할 수 있는 놀이거리'를 찾다 게임을 하게 됩니다

게임이란 것은 , 이자리에는 나 혼자이지만 접속과 동시에 다른 유저를 만나고

그안에서 또 하나의 조직이나 유대관계를 형성하며 함께 플레이하며

'재미'를 느끼게 됩니다

이러하듯, 혼자인 사람에게는 새로운 인간관계의 형성의 장이 되는 곳이기도 하기때문에

꾸준히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은 증가합니다

또한 친구들이나 지인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며 유대관계를 다지기도 하구요

★ 그렇다면 게임, 왜 나쁘단 평가를 받을까 ★

이유는 단순합니다

정치인 혹은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은 종종 이런 말을 합니다

'그런 폭력적이고 비생산 적인 것을 왜 합니까?'

역으로 물어보고 싶습니다

'당신에겐 폭력성이 없습니까? 당신은 과연 생산적인 사람인가요?'

여기서 생각해 볼점은, 게임 안에서의 사냥이나 전투 시스템을 가지고

'폭력성'이니, 어린 애들에게 '비교육적인 것'이니 하는 평을 합니다

실제로 일어난 것 처럼요..

단지 , 게임이라는 가상세계안의 일인데 말이죠

또한, 알게모르게 우리 생활안에는 다양한 게임들이 자리잡고있습니다

이전에는 컴퓨터 게임이 발달을 하기 전 동내아이들과 모여

구슬치기나 딱지치기부터 시작하여 교육적인 부분에서도

한글을 배우거나 구구단등을 배울 때 노래나 리듬을 이용한 놀이문화로 배우기도 했죠

단지, 예전에는 사람과 사람이 모여 하던 것이

이제는 컴퓨터라는 매개체를 통해 이뤄지는 것 뿐입니다

또한 그 매개체 안에서 구현할 수 있는 게임의 종류가 다양해진 부분도 있구요

 하지만 가끔 게임 안에서의 욕설이나 폭력적인 모습을

겉으로 나타내는 아이들이 있기도 하죠

그런데, 그런 아이들은 왜 그렇다고 생각하십니까?

단지 어른들의 보살핌이 부족하진 않았을까요?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시고 아이를 돌볼 시간이 줄어드는 현대 사회에서

예전의 어른들 처럼 '밥상머리 예절'을 배울 틈은 있나요?

요즘 젊은 세대의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예절'을 지도하긴 하나요?

아니라고 봅니다

요즘은 더더욱 아이들에게 '오냐오냐'가 형성되어 가는 분위기입니다

맞벌이를 하느라 아이에게 신경을 못써주고 함께해주지 못하는것이 미안하여

오냐오냐 해주는 것이 , 아이의 잘못된 버릇을 길뤄내기 때문입니다

게임이 나쁘다 하기 이전에

이렇게 맞벌이를 하며 아이를 돌볼 수 없게되는 사회구조의 문제를 먼저

생각해야 옳은 순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 게임, 알고보니 효도산업 ★

우선, 몇년전의 자료이긴 하나 참고영상 하나 보여드릴게요 ~

이렇듯 , 게임은 국내 K -POP보다도 더 효도 산업인데

제재나 사회 전반의 시선은 여전히 좋지않지요

과연 게임을 규제대상으로 봐야 할까요?

하나의 컨텐츠로 인정 할 수는 없을까요?

★ 게임개발자, 왜 필요할까 ★

위의 영상에서도 보시듯이

사회전반의 분위기가 그러하니 - 아직까지 게임 개발자에 대한 시선은

좋지않습니다

그러다보니 본인은 게임 개발자를 꿈꿔도 사회의 시선때문에 피하시거나

배워볼 엄두도 못 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분위기 때문에 지금의 게임개발 시장은 많이 도태되어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싶습니다

게임 산업의 꾸준한 발전과 사회시선의 변화를 위해

게임개발자 인재들은 꾸준히 필요합니다

게임을 즐기는 사람은 많으나, 새로운 컨텐츠부분이 부족하고

새로이 출시되는 게임시장도 비슷비슷한 형태의 게임들이라 아쉬움이 많습니다

★ 게임개발자, 어떻게 공부할까 ★

일단 다양한 게임개발자의 분야를 파악하고

본인이 흥미로운 부분이나, 자신있는 부분의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게임기획자/ 게임원화가/ 게임그래픽디자이너/ 게임프로그래머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하는 일을 파악하고 준비해야할 것입니다

배울 곳을 찾기위해 여러 곳을 알아보시겠지만,

게임제작자를 꿈꾸는 분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게임회사로의 취업,

그리고 실무에 투입되어 게임개발에 참여하는 것일테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게임개발의 실무능력이 요구될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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